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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가 걸려있던 경향신문 기사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총리에게 비타500 박스를 전달했다'는 기사 내용과 관련한 패러디가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비타500 병에 5만원 권에 들어간 신사임당 얼굴을 합성 한 후 '한 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이 총리 얼굴을 비타500 병에 합성 한 사진을 올렸다.
이완구 총리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 전 회장과 돈거래는 없었다"고 거듭 부인한 뒤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물러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