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을 후원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KB금융그룹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KB금융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국제대회 참가 및 국내외 전지훈련, 장비 등에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성빈 선수는 "(김)연아 누나와 같이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원을 받은 만큼 성적으로 보답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은 스포츠마케팅의 명가로 이번 윤성빈 선수 후원을 계기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KB금융그룹도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