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브랜드는 토요타 차량의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15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가할 25가족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25가족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 소재 유기농 농장의 농지를 가족당 16.4㎡ 씩 분양받고, 재배모종, 농기구를 제공받아 5월부터 11월까지(9월 제외) 6개월 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직접 채소를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토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연말 '토요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토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한편 '토요타 주말농부'의 선정결과는 5월7일 토요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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