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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 콜라보 유모차 '미니버거 XL', 한국 론칭 기념 체험단 모집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0:52


유모차 미니버기 XL이 한국 공식 런칭을 기념해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

BMW 미니 쿠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미니버기 XL(MINI buggy XL)'이 한국 공식 런칭을 기념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발된 전원에게는 미니버기 XL을 무상으로 증정하며 체험단 모집은 국내 최대 커뮤니티 '레몬테라스(cafe.naver.com/remonterrace.cafe)'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10인의 체험단은 4월 27일부터 4주 간 미니버기 XL을 직접 체험하고 총 4회에걸쳐 제품에 대한 솔직한 사용후기와 특징, 장단점 등을 분석, 본인의 블로그에 게재하거나 활동 중인 카페 및 커뮤니티 두 군데에 스크랩하면 된다.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작성한 베스트 후기 작성자 1명에게는 세피앙몰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포인트 10만점, 2등 3명에게는 아이와의 외출 시 꼭 필요한 3만5000원 상당의 미니버기 전용 사계절 커버를 증정할 계획이다. 4월 한달 간 '미니버기 XL'을 구매한 고객 또는 포토후기 작성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한 미니버기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니버기 서정열 마케팅 담당자는 "단순한 홍보 목적의 체험단보다 실제 부모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 진정성 있고 리얼한 사용기를 전달하는 것이 제품에 대한 장점을 알리고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길이라 판단해 이번 무상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미니버기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BMW 미니 쿠퍼의 컴팩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실용적인 브랜드 컨셉을 유모차에 적용하여 탄생한 프리미엄 컴팩트 디럭스 유모차다. 5~6㎏대의 유모차로는 드물게 4바퀴 충격흡수가 가능한 서스펜션을 적용, 우수한 충격흡수를 갖추고 있어 안정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등받이 조절이 최대 170도까지 가능하며 안락한 버켓타입 쿠션시트로 아기와 주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버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미니버기와 미니버기XL 두 가지 라인업을 갖추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기존의 미니버기는 더 컴팩트하고 가벼운 유모차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미니버기 XL은 키가 큰 사용자의 안정감 있는 사용에 적합하다.

미니버기 XL은 BMW 미니 쿠퍼 자동차 중 특히 인기 있는 컬러와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블루 색상 '유니온 잭(Union Jack)', 검정의 '블랙 잭(Black Jack)', 미색의 '페퍼 화이트(Pepper White)', 봄 외출에 어울리는 '블레이징 레드(Blazing red)', 파스텔톤의 '아이스 블루(Ice blue)' 등 총 5가지로 구성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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