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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의 '떼르 데르메스', 에르메스가 이끄는 럭셔리한 휴식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13 10:34


편안한 안식의 향 '떼르 데르메스(Terre d'Hermes)'.

'에르메스의 세계로 향하는 문, 향으로 열다' 최고의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HERMES)>에서 편안한 안식의 향을 담은 '떼르 데르메스(Terre d'Hermes)'를 소개한다.

'떼르 데르메스'는 에르메스 퍼퓸의 전속 조향사인 장-끌로드 엘레나(Jean-Claude Ellena)가 하늘과 땅, 물에서 얻어지는 재료들을 변화시키는 연금술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이다.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 흙의 향을 들이쉬는 듯한 느낌"이라는 장-끌로드 엘레나의 말처럼 떼르 데르메스는 편안한 안식의 향을 담았다. 하기에 남성 향수이지만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떼르 데르메스의 매력 포인트는 '특별한' 패키지.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솟아 오른 듯한 모양의 향수병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여기에 에르메스 하우스의 상징인 오렌지색 H가 향수 보틀 바닥에 써있고 병의 어깨 위로 빛이 반사되는 느낌은 떼르 데르메스가 가진 매력에 신비감을 더해준다.

한편, 2015년 에르메스 뷰티라인에 대한 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했으며, 단독 부티크 오픈을 통해 에르메스 하우스의 향,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프레그런스 라이프인 'Art of Living'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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