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9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100% 국내산 전남 진도 울금을 전통 그대로 우려낸 '한뿌리 울금차' 출시 기념으로 전남 진도군과 협력하여 소비자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사계절 해풍과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전남 진도산 울금 만을 사용한 '한뿌리 울금차'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과 이마트의 유통력을 모아 전남 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만든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전통차 음료로 이달 초 출시됐다.
'한뿌리 울금차'의 원료인 울금은 '커큐민'이 주성분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과 '비타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여 콜레스테롤 감소, 위장 보호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뿌리 울금차'는 맛이 쓰고 매워 잘 먹기 힘든 재료인 울금에 구수한 현미의 맛을 더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새롭게 출시한 '한뿌리 울금차'는 이마트 및 CJ온마트 등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500원(500ml)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