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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자산 불평등이 소득 불평등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4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이용해 우리나라 가계의 소득과 자산 분포의 특징을 살폈다.
그 결과 가처분 소득은 상위 10%가 전체 가처분 소득의 29.1%를 보유하고 하위 40%가 13.4%를 갖고 있었던 것과 대조적으로 순자산은 상위 10%가 43.7%, 하위 40%가 5.9%를 보유하는데 그쳤다.
이는 은퇴 전후 시기에 자산 불평등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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