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러닝의 계절 봄이 찾아왔다. 최근 아웃도어, 스포츠업계에서 진행하는 러닝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살로몬 아웃도어가 선보이는 '월요 시티 트레일 러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살로몬은 현장에서 살로몬의 트레일 러닝화와 스포츠 아웃도어용 시계 '순토(Suunto)'를 무료로 대여해주며 간단한 다과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준비물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트레일 러닝 전문가가 인솔자로 함께 동행해 트레일 러닝 훈련법이나 팁을 얻을 수 있다.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과 친목 도모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러닝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살로몬 아웃도어 진지원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 러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월요 시티 트레일 러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참가자수가 늘고 있다."며 "살로몬 아웃도어는 트레일 러닝화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트레일 러닝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