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최상급 세단 레전드에 탑재된 프리미엄 '크렐(Krell)' 오디오로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에 참가한다.
크렐은 30여년간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개발해 온 역사와 함께 최고로 인정받는 브랜드이며, 크렐의 오디오가 자동차에 적용된 것은 레전드가 처음이다. 레전드에 탑재된 오디오는 음악적인 디테일, 입체적인 음향, 최상의 음량을 목표로 하는 크렐의 프리미엄 성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크렐은 4년여의 개발 과정 끝에 레전드만의 14 스피커 시스템을 만들었다. 14개의 고품질 스테레오 스피커와 앰프는 레전드의 승차 공간 곳곳에 숨어있다. 돔 모양의 마그네슘 트위터 6개는 A필러, 뒷문, 후면 데크에 내장되어있고, 3.1인치 스피커가 중앙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단에, 6.7인치 자일론 스피커 6개는 문짝과 후면 데크에 위치한다. 또 8인치 서브우퍼도 후면 데크 중앙에 장착되었다.
한편,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는 4월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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