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750여개의 전국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개인 머그, 텀블러 지참 고객 대상 300원 할인 혜택이 1천만번을 넘어서며, 현금 할인 금액이 총 3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환경사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식목일인 4월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회용컵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환경사랑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활동 실천에 동참을 장려한다.
4월 8일(수)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2015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시민 대상 스타벅스 텀블러 5,000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1인 1개, 선착순 제공)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거나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서울광장으로 오면 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커피로 꽃 피다>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자는 환경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커피로 꽃 피다> 스타벅스 카드가 최초 충전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서 환경기금을 마련해 4월에 실시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벅스는2009년 12월부터 기 사용한 종이컵 10개(타사 브랜드도 가능)를 모아와서 반납하는 음료 구매 고객들에게도 300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011년 2월에는 환경부와 '일회용컵 없는 매장' 협약을 맺고 매장 내에서 판매되는 음료에 대한 머그 사용을 적극 권유해오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