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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남성이 결혼식장에서 처음 본 신부의 못생긴 외모를 보고 자살을 시도 했다.
하지만 강 후는 너무 추한 신부 나 성(30)의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강 후는 나 성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근처 강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했다.
나 성의 가족들은 "강 후가 무례한 행동을 했다. 그리고 그의 돌발행동에 하객들 모두 당혹스러워 했다"고 분노했다.
하지만 강 후의 친구들은 "강후는 평범한 사람이다"며 "신부의 외모가 너무 못생겨서 강 후가 불쌍했다"고 강후를 감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