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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저금리 택지개발지구 상가로 쏠리는 시선…위례중앙타워 '눈길'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9 11:00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금리인하로 인해 연금이나 이자소득자들의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 때문에 2%대 저금리에도 안전자산을 선호하던 투자자 역시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 택지지구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가의 경우 상권형성에 따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볼수 있고 택지지구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로 인한 빠른 인구 유입과 집중으로 상권형성의 불확실성이 적다. 최근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광명역세권개발지구 등 인기 택지지구 내에서 공급된 상가는 빠른 시간 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나 위례신도시의 경우 210만평 규모에 무려 4만 3천세대가 입주하는 신도시로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 블루칩이다. 높은 인구밀집도에 비해 상업지역비율이 1.9%로 상가의 희소가치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때문에 최근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인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 모두 완판행진을 이어가면서 상가시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부동산시장 무풍지대로 꼽히고 있는 위례신도시 중심에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선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구 10블록에 지하 6층~지상 13층 연면적 10만㎡ 규모의 상업시설 '위례 중앙타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례 중앙타워는 위례신도시에서 핵심상권인 트랜짓몰 중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트랜짓몰 내에서도 최중심이 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가칭) 및 트램역이 바로 앞에 있고, 위례신도시의 만남의 장소가 될 1만6천㎡ 규모의 중앙광장과 인접하고 있어 최고의 상가 입지로 평가되는 곳이다.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하다. 우선 지하 1층에는 대형슈퍼마켓(GS슈퍼마켓) 입점이 예정돼 있고, 부티끄 및 서점 등의 판매시설이 입점이 가능하다. 1~2층에는 유동인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테이크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 악세서리, 패션, 은행 등이, 3~6층에는 프렌차이즈 음식점 및 리테일시설이, 7~10층 클리닉이나교육시설등의 업종이 들어올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중앙역 부근은 위례신도시에서도 유동인구 집객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될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며 "각층별로 판매시설, 식음시설, 교육, 병의원 시설 등 다양한 업종 유치가 가능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400-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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