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H투자증권, 달러화 채권 관심 요망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6 17:24


NH투자증권이 달러 채권에 대한 비중 확대의견을 제시했다.

미국 금리 인상이 다가오면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금리인상기를 맞아 작년처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긴 어렵지만 달러 크레디트 채권은 주요 선진국 중 상대적으로 가장 우수한 채권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금리격차의 확대로 탄탄한 미국 크레디트 채권 수요가 대기하고 있으며 미국이 첫 번째 금리 인상 후 실질 금리 상승은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 신 연구원은 "저유가 수혜와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아시아 투자등급 회사채도 매력적이다. 미국의 BBB급 회사채와 맷집이 탄탄한 신흥국의 A∼BBB급 달러 채권을 중심으로 점차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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