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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움, 봄 시즌 침구 트렌드로 ‘블루 컬러’ 제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16 09:07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봄을 맞아 화사한 침실을 꾸밀 수 있는 커버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2015년 봄 침구 트렌드를 제안했다.

소프라움의 봄 신제품은 미국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15 올해의 트렌드 컬러 중 봄과 어울리는 아쿠아 마린, 클랙식 블루를 소프라움의 아메리칸 클래식 패턴과 조합해 조금 더 여성스럽고 우아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신혼 부부가 처음 꾸미는 침실을 모던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패턴을 채용해 같은 공간도 매일 새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클래식 분위기의 침실 연출!

트렌디한 감각의 클래식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클래식한 블루 컬러의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 제품을 추천한다.

먼저, 수채화 기법으로 은은하게 표현된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의 '로젠'은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메인 패턴과 함께 뒷지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블루 컬러가 조화로운 디자인의 제품이다. 가격은 퀸 사이즈 기준으로 매트커버 세트 48만원, 패드 세트 53만원, 매트커버와 패드세트 67만원이다.

또,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베니스'는 화사한 블루 컬러와 화이트 뒷지 패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클래식한 다마스크 패턴을 우아하게 표현해 고급스러운 침실 연출을 도와준다. 가격은 퀸 사이즈 기준으로 매트커버 세트 51만원, 패드 세트 55만원, 매트커버와 패드 세트 70만원이다.

두 제품 모두 60수 사틴면으로 실크와 같은 부드러움과 광택을 지니고 있어 고급스러우며 흡수성,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한 잠자리를 유지해 준다.


소프라움의 케이트.

◆ 모던하면서도 캐주얼 한 침실에 안성맞춤!

캐주얼 한 느낌으로 심플한 침실을 꾸미고 싶다면 톤 다운된 컬러감과 절제된 패턴의 제품을 추천한다.

절제된 모던함을 표현한 '첼시'는 그레이 컬러감과 기하문양이 시크한 분위기를 내며 뒷지는 솔리드, 블랙 파이핑으로 포인트를 주어 차분하고 세련된 침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 스트라이프 패턴의 '케이트'는 캐주얼 한 아메리칸 감성을 강조해 전 연령대가 사용하기에 무리 없는 제품이다. 메인 스트라이프와 뒷지의 심플한 라인 패턴이 조화를 이뤄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두 제품의 소재는 너도밤나무에서 생산된 자연소재 모달과 면이 혼방된 제품으로, 이는 무공해 공법으로 제조된 환경 친화적 섬유이다. 마이크로 모달과 부드러움을 위한 최고급 면을 조합하여 최상의 부드러움과 포근함, 흡수력으로 실크의 느낌과 광택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의 가격은 퀸 사이즈 기준으로 각 매트커버 세트 51만원, 패드 세트 57만원, 매트커버와 패트 세트 73만원이다.

소프라움 관계자 유광곤 팀장은 "봄을 맞아 새로운 분위기로 침구를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각적으로는 트렌디한 컬러를 반영하고 기능적으로는 쾌적한 숙면을 유도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 커버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침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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