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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사람 키보다 큰 새우?…크기가 무려 2M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13 14:58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 사진=사이언스 Marianne Collins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고생물학자들이 화석 통해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를 복원해 화제다.

사이언스 등 해외과학매체들은 11일(현지 시각) '새롭게 발견된 지구에서 가장 큰 바다 생명체(Newly discovered sea creature was once the largest animal on Earth)'라는 기사에서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아에기로카시스(Aegirocassis)가 복원됐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의 주인공은 아에기로카시스로, 새우의 일종인데 그 길이가 2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의 발견을 통해 여과 섭식성과 거대증에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피터 반 로이 예일대 고생물학자는 "완전하게 펼치면 길이가 약 1.6m까지 이른다"며 "불완전한 부분을 채운다면 그 길이는 2m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지에 발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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