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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낮부터 풀려…‘큰 일교차’ 건강관리 유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3-12 11:30



꽃샘추위 낮부터 풀려…'큰 일교차' 건강관리 유의

꽃샘추위 낮부터 풀려

꽃샘추위가 오늘(12일)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 기온은 영하 2.9도다. 그 밖의 지역은 파주 영하 4.7도, 인천 영하 1.4도, 수원 영하 2.7도, 강릉 영하 1.1도, 대전 영하 1.9도, 전주 영하 1.1도, 광주 영하 0.1도, 대구 0.1도, 제주 7.2도를 기록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중남부에는 늦은 밤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올 전망이다.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중남부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새벽에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로 12일보다 크게 오르겠고,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스포츠조선닷컴>


꽃샘추위 낮부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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