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리조트가 12일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을 올해 3분기 중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는 신세대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호텔로 전 세계 36번째, 중국 지역 7번째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될 예정이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는 400개의 스타일리쉬한 객실 및 스위트룸,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1900년대 초 세인트 레지스 뉴욕 호텔에서 시작된 블러디 메리 칵테 및 최고급 와인 메뉴를 갖추게 된다. 또 38층에는 이리디움 스파와 프라이빗 카바나를 갖춘 야외 수영장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무엇보다 600여개의 샵과 100여개의 레스토랑 및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 코타이 센트럴에 위치하는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는 진정한 럭셔리함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셉 돌프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매니징 디렉터는 "세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상징하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은 이미 마카오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와 우아한 시설을 통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세인트 레지스의 전통을 계승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인트 레지스는 고객의 니즈 및 취향에 따라 철저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브랜드 시그니처 버틀러 서비스를 마카오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