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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검은사막' 금수랑·무사 캐릭터 생성 40만개 돌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16:42


지난 해 12월 17일, 오랜만에 등장한 대형 MMORPG로 큰 관심을 모았던 '검은사막'이 겨울방학 기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출시한 금수랑·무사의 캐릭터 생성 숫자가 40만개를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넷 리서치업체 '닐슨 코리안클릭' 기준 2월 월간 MMORPG 장르 순방문자 1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작 MMORPG로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누적 캐릭터는 250만개를 넘었으며, 누적 회원도 1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지속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검은사막'은 더욱 안정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매주 목요일 주 1회 정기점검 체계로 변경하고, 파티 플레이 하드코어 모드, 길드와 제작 콘텐츠 개선, 신규 캐릭터 발키리 출시 등을 예고했다. 또 콘텐츠 특성상 가정에서 즐기는 유저 비중이 높은 게임임을 고려하여 PC방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혜택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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