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00억 건물 재테크 비결? ♥한수민이 한다...나는 많이 어려워" ('할명수')

정안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31 18:01


박명수 "100억 건물 재테크 비결? ♥한수민이 한다...나는 많이 어려…

박명수 "100억 건물 재테크 비결? ♥한수민이 한다...나는 많이 어려…

박명수 "100억 건물 재테크 비결? ♥한수민이 한다...나는 많이 어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재테크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늦둥이가 생겼습니다.. 내향인 아기와 (할)아버지의 '낯'가리는 육아 전쟁"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평소 재테크 많이 하냐'는 질문에 "재테크 할 돈이 없다. 마이너스 통장이다"고 했다.

그는 "20대 때는 통장에 돈을 넣어놨다. 20대 때는 돈이 많이 없으니까 매달 버는 걸 통장에 넣어놨다. 30대 때는 집이 없었으니까 집 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적금도 들었다"면서 "40대 때도 재테크를 따로 하지 않았다. 융자 갚느라 바빴다. 벌면 융자 갚았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50대 현재 재테크는 뭐고 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지금도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건물 재테크 하시지 않냐"고 하자, 박명수는 "내가 하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박명수 "100억 건물 재테크 비결? ♥한수민이 한다...나는 많이 어려…
그동안 박명수의 아내인 피부과 의사 한수민은 이른바 '스타벅스 건물 재태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수민은 지난 2011년 10월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4층짜리 구축 건물을 29억원에 매입, 이후 리모델링해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 시켰다. 이후 2014년 46억 6000만원에 건물을 매각, 17억 6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0월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인근 건물을 89억 원에 매입 한 뒤 지상 5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지었다. 해당 건물에 스타벅스와 병원 등이 입점 됐고, 한수민은 2019년 173억 5000만 원에 건물을 매각했다. 시세 차익으로 약 5년 만에 약 63억 원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6월 한수민은 지난 2021년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건물을 137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수민은 지난 2021년 11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뒤, 약 100억 원의 대출을 받아 개인 명의로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해당 건물은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었던 곳으로, 2022년 4월부터 건물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했다. 이에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으로 신축 후 현재는 일부 층이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임대가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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