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소상공인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O2O 서비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15:35


스마트폰,태블릿PC등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근거리 무선통신인 비콘(Beacon)과 NFC 등 같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핀테크가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콜택시 앱 우버(Uber)가 애플페이 결제 플랫폼을 활용하여 택시 서비스를 하는 등O2O(On-linetoOff-line)비즈니스 영역이 금융,유통,외식,택시,배달, 음악외 산업 전분야에 걸쳐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 페이스북은 미국 뉴욕에서 비콘을 활용, 오프라인 가게 정보와 온라인 광고 연계 서비스로 B2B마케팅 사업확장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은 상품 검색, 구매, 배송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대시(Dash)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앱으로 주문, 결제 가능한 사이렌 오더 서비스로 매출 상승과 단골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게 매출상승과 고객확보를 동시에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국내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 포켓모바일(대표 박진홍)은 글로벌 O2O 비즈니스를 지향,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소상공인을 위한 멤버십 통합 서비스 및 간편결제 솔루션인 '포켓오더'를 오는 3월말 선보일 예정이다.

포켓오더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NFC와 바코드등 간편결제 가능한 태블릿 POS(포켓오더)기기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점주를 위한 고객 유형별 타깃 마케팅, 통계 리포팅, 비콘을 활용한 단골고객 푸시(Push) 쿠폰발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이 쉬워지는 포켓모바일 서비스는 특히 판로 제약과 모바일 상권 대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2O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포켓모바일(pocketmobile.co.kr)의 소식은 페이스북(facebook.com/pocketmobile.biz)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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