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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1일 국내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전기료를 낮춰주는 정수기를 3월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새로 출시할 정수기는 일정한 에너지로 가동하는 만큼 전기료 부담을 약 30% 낮추고, 크기도 약 75% 줄인게 특징이다.
정수 능력은 뛰어나다. 총 3개의 필터는 각종 세균은 물론 수은, 납 등 중금속 7종을 제거한다.
렌탈 고객에게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물이 닿는 모든 부위를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하는 LG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인사이드 케어'를 제공한다. 월 렌탈료는 초기부담 비용 10만원 기준으로 2만8900원, 쿠킹탭 적용 제품은 3만9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