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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리키 김, 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산 소고기 홍보모델 위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3-09 16:32


방송인 리키 김이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미국산 소고기 홍보 모델로 위촉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가 방송인 리키 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산 소고기 홍보 모델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리키 김은 가정적이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미국의 주요 소고기 생산지 중 한 곳인 캔자스(Kansas)주 출신이다. 리키 김은 어릴 적부터 농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미국 소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직접 보고, 생활 속에서 가깝게 즐기며 자랐다.

미국산 소고기 홍보 모델로 발탁된 리키 김은 향후 1년 간 광고, 미국산 소고기 관련 행사, 미국육류수출협회 공식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 '아메리칸 미트 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미국산 소고기 홍보 모델 리키 김은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부위를 활용한 스테이크 요리를 가족과 지인들에게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미국산 소고기 모델로 발탁된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미국산 소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방송인 리키 김은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미국산 육류 문화 및 요리를 바탕으로 미국산 소고기의 특장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건강하고 가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신뢰받는 리키 김씨를 홍보 모델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미국산 육류를 선보이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 '아메리칸 미트 스토리' 등을 통해 미국산 육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국의 식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미국의 모든 소는 생후 약 1년 간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광활한 대자연에서 방목돼, 곡물 사료로 비육돼, 미국산 소고기 품질이 우수하고 맛은 고소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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