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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18주년!... ‘샐러드 바 1997원’ 감사 이벤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07 07:10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 www.ivips.co.kr)가 1997년 론칭 이후 18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누적고객만 1억7000만 명으로 전 국민이 평균 세 번 이상 방문한 수치이다.

CJ푸드빌은 빕스가 18주년을 기념해 샐러드 바 가격을 1997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첫 매장(등촌점)을 오픈한 1997년을 떠오르게 하는 가격으로 18주년 의미를 더했다. 빕스 샐러드 바는 '신선함', '건강함'으로 대표되는 웰빙 요소를 부각시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에 성공하고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빕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주문 전 인증 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성인 3인 이상 주문 시 1명에 한해 적용되며 6인 이상 최대 2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타 쿠폰, 타 행사 및 제휴 할인 카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지난 18년간 빕스는 업계 '최초'를 수없이 선보이며 독보적인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100% 냉장육 스테이크를 도입했으며 팬프라잉(Pan Frying) 방식을 새롭게 적용시켜 개발한 'No.1스테이크'는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메뉴로 순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청소년 가격제를 처음 선보이고 '응답하라 스테이크', '갈릭 스테이크', '얌우드 립아이 스테이크' 등 히트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는 등 스테이크 대중화를 이끌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의 출범 계기는 과거 호텔에서나 즐기던 고가격의 스테이크를 대중들이 널리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저하 등으로 요즈음 서양식 패밀리 레스토랑이 어려운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빕스는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빕스는 지난 해부터 마셰코 스테이크 클래스 진행, 명품 주방용품과의 제휴 등 이종업계(방송, 소비재)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시하고 브런치, 다이너 콘셉트 매장을 도입하는 등 지역별로 세분화 된 고객 니즈에 맞는 운영 전략을 구사해 지속적으로 고객 발길을 잡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빕스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역 사회와 친밀도를 더욱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식(食)공간을 넘어 고객 개개인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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