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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컴(VCOM) 어린이 헤드폰' 국제 안전 기준 통과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3-05 14:05


인터내셔널 전자회사 브이컴(VCOM)이 헤드폰 DE801시리즈를 출시했다.

브이컴헤드폰은 어린이용 헤드폰으로 아동의 머리나 귀 크기에 맞게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민감한 피부는 물론 청력을 보호할 수 있게 제작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음향 전문가들은 "90데시벨 이상의 음량으로 청취할 경우 난청이나 이명현상이 생길 수 있다. 어린이의 귀는 어른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을 경우 청력이 쉽게 저하된다"고 설명했다.

FCC, CE, RoHS인증을 받은 바 있는 브이컴 사의 헤드폰은 어린이 헤드폰 상품 중 유일하게 CPSIA(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 ASTM(미국 재료 시험협회), EN71(유럽 어린이 사용 안전 기준)을 통과해 국제 안전 기준을 검증 받았다.

또한 TPE 재질의 무독, 무미한 케이블을 사용해 잘 엉키지 않아 아이들이 쉽게 정리할 수 있으며, 뛰어난 통기성의 폴리우레탄 이어쿠션(교체가능)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P재질로 만들어진 헤드는 성인이 임의로 휘어지게 꺾어도 변형이 되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브이컴(VCOM)의 어린이용 헤드폰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출력 음압 레벨이 85dB/1mW까지 허용되는 안심회로 볼륨조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이 실수로 음향기기의 볼륨을 높이더라도 적정 수준의 음량만 출력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공식수입업체 디트로닉스(www.dtronix.co.kr) 관계자는 "청력보호는 물론, 아이들에게 친숙한 디자인 때문에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어학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며 "재구매율 또한 높은 편이다" 라고 덧붙였다.

아이들 취향에 따라 몬스터, 프린세스, 아이언보이 디자인으로 총 8가지 타입이 출시되었다.

<글로벌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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