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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면도칼로 추정되는 흉기로 리퍼트 대사의 오른쪽 얼굴과 오른쪽 손목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격 당시 "나는 김00이다"며 "남북은 통일되어야 한다"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다량의 피를 흘린 리퍼트 대사는 현재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美대사
기사입력 2015-03-05 08:35 | 최종수정 2015-03-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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