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대의 웰빙지수가 연령대별 평가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왔다. 직장과 돈 문제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탓이다.
특히 한국의 30대는 '직장 안정성'에 대해 만족하냐는 질문에는 34%만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급여'에 대해서는 19%, '가정과 일의 균형'은 36%만 그렇다고 답하는 등 직장과 관련한 세가지 지표에서 모두 연령군 가운데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30대는 직업 자체에 대한 만족도 역시 평균 27%의 절반도 안되는 14%로 최하위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