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뒤이어 'BMW코리아'(8.2%), '애플코리아'(7.5%), 한국P&G'(7.1%), '한국로디아'(5.6%), 'GE코리아'(5.4%), '한국마이크로소프트'(4.5%), '홈플러스'(4.4%)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응답자 10명 중 7명(67.1%)은 외국계기업에 입사지원을 했거나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계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학 능력'(59.6%)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관련 분야 직무 경험'(25.1%), '출신 학교'(5.2%), '봉사활동 경험'(3.9%), '해외 생활 경험'(3.5%), '직무 관련 자격증'(0.8%) 등을 꼽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