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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 아들 담배 절도?
이 편의점에 따르면, 2월초 재고 조사 과정에서 담배 214갑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판매 기록을 조회한 결과, 담배가 없어진 시기 근무자는 이모(19)씨였다. 이씨는 이 의원의 큰아들이다.
편의점 측은 이씨가 판매되지 않은 담배를 반품하는 방식으로 담배를 훔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같은 의혹은 최근 인터넷에 "친구가 일하는 데서 알바생이 돈 횡령했다는데, 이모 의원 아들이라고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글을 올린 사람은 해당 편의점 본사 직원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측은 "큰아들이 해당 편의점에서 일한 건 맞지만 담배를 훔친 일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며 부인했다. 이씨와 이씨 동창은 해당 편의점으로부터 급여를 제때 받지 못해 노동청에 신고하는 등 갈등 관계가 있었다고 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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