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독거 노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으로 창립 4주년의 의미를 더 했다.
또한, 은평구 내 독거 노인 가구 5곳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봄맞이 대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쌀, 휴지, 청소용품 등 독거 노인을 위한 생활 용품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전국 25개 영업점에 근무하는 150여 명의 직원들은 각 지역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영업점 인근 독거 노인 가구 100여 곳에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국민생활의 힘이 되고자 했던 회사 창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덕수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고객이 바로 KB국민카드의 존재 이유"라며 "고객 중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을 위해 한 차원 높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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