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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차는 누가봐도 파란색 바탕에 검정색이 혼합된 디자인이다.
당연히 '화이트 & 골드'로 보일 리 없지만 이날 만큼은 익살이 되기에 충분했다.
파란 바탕에 검정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 사진이 보는 이에 따라, 심지어 같은 사람도 볼 때 마다 흰색 바탕에 금빛 레이스로 보인다는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국내 연예인까지 궁금증을 일으키면서 미스터리한 현상으로 확산됐다.
드레스 색깔이 달라 보이는 것은 빛의 양에 따라 사람마다 색을 다르게 인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리나 가그 미 마운트시나이대 조교수는 AFP에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많은 곳에 있어서 드레스가 어둡게 보이는 것이고 '흰금'으로 보인다면 노출이 적은 곳이라 드레스가 밝게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