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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 중국어' 14년 노하우로 아이들 흥미 이끌어내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2-26 11:27


중국어는 이제 명동, 제주도 등 유명 관광지나 도심지 번화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언어다. 세계 곳곳에서도 중국어 활용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고, 한자로 이뤄진 중국어는 영어·한국어(기타의 다른 언어들도) 등과 함께 재미있게 학습 할 때 그 경쟁력은 물론 언어발달 및 두뇌개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도 있다. 중국 문화와 함께, 지식이 아닌 생활과 언어 자체로 아이들에게 중국어 교육을 펼치는 곳이 있다. 그곳은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리한 '친친 중국어 학원'(www.chinchinchinese.forede.kr). 중국어를 유아 언어발달 순서에 맞춰 흥미 유발 및 테마학습을 전개하며 건강하게 습관화 하는 것은 물론, 인성교육과 개성 및 창의성, 자주적 태도를 배양하는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친친 중국어의 강가나 원장은 화교3세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고 대만의대에서 임상병리학을 공부한 후 5년의 교직생활을 거치는 동안 한국 화교자녀 교육을 바탕으로 언어교육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게 됐다. 그리하여 2001년도 연희동에 친친 에듀케이션 센터 학원(친친중국어학원)을 열고 유치부 과정부터 시작 해 14년간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 왔다.

유치부, 초·중등부 및 중국인 학교 재학생 지도반까지 운영하며 HSK와 회화지도 등 훌륭한 교육을 펼쳐, 어린시절부터 국제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되고, 인성교육 및 다방면 즐거운 자발적 학습으로, 친친 졸업생들은 이미 국내외에서 엘리트로 활약하고 있어 강 대표와 친친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가족처럼 사랑하라', '책을 사랑하라', '유아연극을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 '중국어를 통한 한자교육', '전문 어린이(유·초등) 중국어 학원'는 친친을 수식하는 주요 문구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단계로 전문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4개의 테마를 주제삼아 어린이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고취시켜 정서·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존중 해 자발적 학습과 생활을 돕는다. 그리하여 전문 HSK 완벽 대비는 물론, 회화 실력 향상과 능숙한 한자 사용, 학습 집중력 및 발표력 향상 등의 놀라운 효과들이 친친의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강 대표의 '즐겁고 기쁘게 매사에 임하자',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하는 교육'의 가치관으로 늘 친친중국어는 원아들이 진정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유년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주며 아이들을 존중 해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는 정확한 교육 및 적절한 교육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고 한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님도 '지금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돼 중국어를 하지 못하면 취업이 어려울 것이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최근 유아 사교육 시장에도 중국어 열풍이 불고 있기도 하지만, 중국 시장이 확대되고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제는 영어에 중국어까지 기본적으로 구사 할 줄 알면 경쟁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세계 어느 곳에서든 꿈을 펼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따뜻한 마음의 강 원장은 교사와 학생을 소중히 여기며 원장, 강사, 학부모가 모두 '윈윈'하는 것을 원한다. 그녀는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음에 감사하고, 친친중국어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준 학부모님과 친친중국어에 젊음을 바쳐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도 감사함을 느낀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보호하고 올바르게 교육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아지게 된다. 강 대표는 "친친중국어가 글로벌 시대, 국가와 세계에 공헌하는 인재들을 길러내는 훌륭한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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