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의 소용량 캐주얼 와인 DADA(다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DADA의 네이밍부터 디자인 등 토탈 브랜딩을 기획한 금양의 수석디자이너 김준구 홍보팀장은 "한국의 디자인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아 감격스럽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직원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던 만큼 이번 수상이 더없이 값지다"고 소감을 밝히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DADA의 브랜딩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손꼽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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