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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이준
이날 한인상은 서봄을 집으로 데리고 가 부모인 한정호(유준상)-최연희(유호정)에게 소개했다. 그러나 서봄은 갑작스럽게 진통을 느꼈고, 결국 한인상의 집에서 아들을 낳게 됐다.
서봄의 출산 후에도 한정호와 최연희는 아이를 쳐다보지도 않았고, 친자확인을 의뢰하는 등 한인상과 떼놓을 궁리만 했다. 또한 서봄이 아이를 보지도 못 하게 유모에게 맡긴 채 갈라놨다.
그러자 서봄은 "아기는 내가 보겠다. 그러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다. 엄마 노릇 제대로 하고 싶어서 아기랑 대화도 많이 했다. 무엇보다 인상이랑 같이 만든 애라서 인상이 원망을 거의 안 했다. 혹시라도 아기가 아빠를 안 좋게 생각할까봐"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최연희는 "이게 어디서 따박따박 말대답이냐. 넌 수치심도 없느냐. 뻔뻔하고 천박한 계집애"라며 막말을 쏟아내며 갈등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