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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군복무 중 합의이혼…6세 연상 아내와 소통 성격 문제

기사입력 2015-02-24 23:40 | 최종수정 2015-02-24 23:59


군 복무 중 합의 이혼

배우 이태성(30)이 군 복무 중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이태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태성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며 "혼인신고 후 이태성이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으며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들의 양육권은 이태성이 갖게 된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트위터를 통해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성은 "그리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며 혼인신고 사실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태성은 2012년 4월 7세 연상의 A씨와 혼인신고를 했다. 곧 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군에 입대했으며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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