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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규모 6.9' 1m 해일도 관측… 피해 상황은?
기상청은 "쓰나미에 따른 해수면 변동이 관측되고 있으므로, 향후 2~3시간 정도 높은 파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바다에 들어가서 작업이나 낚시 등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 지방의 쓰나미 주의보는 산리쿠(三陸)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8시6분에 발령됐다.
진원지는 북위 39.9도, 동경 44.5도로 지하 10㎞ 지역에서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이후 처음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이와테 현에서는 연안의 시내에서 피난 지시 피난 권고가 발령되어 약 2500명이 고지대 등으로 대피했다.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일본 지진 쓰나미 주의보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