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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마켓웹툰 공모전으로 신예작가 발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6 19:03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자사 웹툰 플랫폼인 올레마켓웹툰을 이끌어 갈 참신한 신예작가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제2회 올레마켓웹툰 공모전을 개최하고 KT 광화문East사옥에서 대상을 비롯한 최종 6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공모작 접수에는 약 600개 이상 작품이 제출됐으며 이는 2013년 제1회 올레마켓웹툰 공모전 접수 규모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독자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발됐으며 특히 전문가 심사위원은 공정성을 위해 특정 플랫폼 위주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수상 작가들은 시상식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툰작가 이자 본 공모전 전문가 심사위원이었던 강도하, 김양수, 주호민, 이말년 작가와 축하 만찬 및 커리어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KT는 올레마켓웹툰은 플랫폼 출범 시점부터 신인 작가 육성을 위해 전문 웹툰 작가그룹과 매칭 등 작품 활동 전반에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 작가 6인은 올레마켓웹툰과의 공식 연재 계약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1회 공모전의 전문가 심사위원이었던 미생의 윤태호 작가는 KT 광화문East사옥을 찾아 "2회 공모전은 전년 대비 발전된 모습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 올해 당선된 뛰어난 신예 작가들의 모습에 선배로서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원성운 상무는 "올레마켓웹툰은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예비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대한민국 대표 웹툰 플랫폼으로 동반성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레마켓웹툰은 PC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webtoon.olleh.com'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올레마켓웹툰'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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