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와이파이 버스', '스마트폰 충전센터' 등 모바일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G마켓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TV 광고로 제작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마켓 전항일 부사장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론칭한 이후 모바일 쇼핑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서비스와 시스템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며 "단순 쇼핑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에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도입에 이어, 'e쿠폰 전용관', '모바일마트관', '모바일패션관(THE LOOK)'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잇따라 오픈하면서 모바일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13년 전체 매출의 16% 였던 모바일 매출 비중이 2014년에는 33%까지 크게 성장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모바일 매출 비중이 40%에 달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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