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지난 12일 저녁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 금융전문지인 Global Capital/Asiamoney지로부터 ADT 캡스 인수금융 주선 건으로 아시아 지역 '올해의 인수금융(Best Leveraged Financing)' 상을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2000년대 이후 휠라 글로벌(Fila Global) 등 네 건의 인수금융으로 이미 수 차례 국제금융지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어, 금번 ADT캡스 인수금융은 외환은행이 주선한 거래 중 국제 금융지부터 선정된 통산 다섯 번째의 '올해의 거래(Deal of the Year)'로 기록 되었으며 이러한 수상이력은 인수금융 분야 있어서 국내 금융기관의 성과 중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승길 외환은행 IB 본부장은 "금번 수상은 외환은행이 주선한 ADT캡스 인수금융이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전체에서 있었던 인수금융 건 중에 최고의 거래(Deal)로 선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시아 자본시장 내에서도 당행 인수금융 주선능력의 탁월성을 재확인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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