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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 관람권 ‘10분 만에 매진’ 올해 또 언제하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5:17



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 관람권 '10분 만에 매진' 올해 또 언제하나?

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

매 계절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고궁 야간개장이 시작됐다.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10일부터 15일까지 각 6일 동안 시행한다.

관람 시간은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9시)다. 관람구역은 경복궁 광화문·흥례문·근정전·경회루 권역과 창경궁 홍화문·명정전·통명전 권역이다.

경북궁과 창경궁 각각 하루 2천 2백 명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능)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4일 일반 관람객을 위한 인터넷 예매는 시작된 지 10분 만에 모두 동났다.

현장구매는 경복궁 2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200매), 창경궁 1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100매)다.


올해 고궁 야간 개장은 계절마다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에 기회를 놓친 시민들은 봄에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겨울(2월/6일간), 봄(5월/12일간), 여름(8월/12일간), 가을(10월 또는 11월/12일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

경복궁·창경궁 야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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