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름기 뺀 신통치킨, 마진율 40% 이상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4:00


(주)올치FC(대표 김동역)신통치킨프랜차이즈가 지난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과 뉴스메이커 선정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선정됐다.

2015년에도 외식 창업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신통치킨은 신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경쟁력 있는 맛과 가격이다. 신통치킨은 기름기가 쏙 빠진 담백한 맛에 치킨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육즙이 살아있으면서도 씹는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한 마리 값으로 두 마리를 먹을 수 있어 요즘 같이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전문적인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소자본으로 창업해 조리부터 판매까지 본사에서 빈틈없이 설계하고 계획해 준다.

본사에서는 신선한 국내산 육만을 공급해 양계부터 도축, 가공, 유통을 모두 관리해서 안전하다. 보통 치킨 프랜차이즈의 평균 마진율은 30% 정도인데 반해 신통치킨은 한 마리당 40% 이상이다.

김동역 대표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단순히 기술뿐 아니라 경영마인드도 배워가도록 한다. 치킨 사업은 무엇보다 원재료의 품질이 중요하다.

신통치킨은 닭 전문가인 김 대표가 800곳 이상의 유통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어 신선도가 뛰어난 재료를 제공한다. 치킨 전문점은 경쟁이 치열해서 창업 아이템으로 망설이기도 한다.

하지만 치킨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메뉴로, 어떤 프랜차이즈를 만나서 어떤 마인드와 태도로 일하느냐에 때라 성패가 갈리기 때문에 여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

김 대표는 "퇴직한 베이비부머 세대나 취업을 못한 청년층이 창업 전선에 많이 뛰어들고 있다"며 "경험이 부족한 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부 대형 브랜드들의 횡포와 과다한 인테리어와 로얄티가 문제"라며 "가맹점의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절대 동반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창업문의 1599-4966.


올치FC 신통치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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