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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 '현빈 리클라이너' 네스트 인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3:32


체리쉬가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3세대 리클라이너 '네스트 인'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체리쉬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대표이사 유경호, www.cgagu.com)가 리클라이너의 본고장 북유럽에서 유행하는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3세대 리클라이너 '네스트 인(Nest in)'을 출시했다.

신제품 '네스트 인'는 비행기의 비즈니스석과 같은 편안함을 이코노미석의 경제적인 비용으로 누리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모던, 빈티지, 북유럽 등 어떤 스타일의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동양인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뛰어난 착석감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두루 갖춘 게 특징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몸무게나 키 등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등받이와 헤드레스트의 각도를 3단계로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고급 차종에 사용되는 패들 쉬프트(운전 시 손가락만으로 기어를 변속하는 장치) 그립 디자인을 레버 장치에 적용해 빠르고 부드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무음과 무진동으로 최적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색상은 차콜그레이, 블랙, 화이트, 다크브라운 등부터 민트, 카푸치노, 라임, 스카이블루 등 8가지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본 구성은 의자와 스툴 세트로, 리클라이너 의자만 별도 구입도 가능하다.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광택, 부드러운 감촉, 내구성을 살렸으며 팔걸이부터 좌판 하부까지 고주파 밴딩 기술을 적용한 우드로 마감 처리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용접 이음이 없는 스틸로 제작된 다릿발은 흔들림 없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체리쉬는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속 구서진(현빈) 거실을 통해 신제품 '네스트 인'을 출시한 것을 기념해 28일까지 20% 할인 판매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적용 시 의자와 스툴 구성은 149만6000원이며 의자만 구입 시 114만4000원이다.

체리쉬 브랜드 기획실 권정민 부실장은 "신제품 '네스트 인'은 전동 리클라이너의 디자인적 한계를 극복하고 본연의 기능적인 면에도 충실한 3세대 리클라이너로, 부피가 크고 투박한 디자인이 많은 기존 시장에 신선함을 줄 것"이라며 "'현빈 리클라이너'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이번 신제품을 드라마 속 공간을 통해 고객이 더 친근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스트 인 1인 리클라이너 라운지체어는 체리쉬 본사 및 강남점, 수원점, 전주점, 대구점, 부산점 등 전국 직영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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