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랑스 메조디파스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맞아 '로맨틱 프로모션'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4:43


프랑스 생면 파스타 전문점 메조디파스타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메조디파스타

'발렌타인데이'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프랑스 생면 파스타 전문점 '메조디파스타'가 커플들을 위한 '로맨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조디파스타 '로맨틱 프로모션'은 2030 커플들을 위한 행사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2월~3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로맨틱 프로모션은 '썸남썸녀'들을 위해 특별 구성 커플세트인 '썸 세트'를 판매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썸 세트 메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플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메조디파스타의 '썸 세트'는 쁘띠 사이즈의 메조디파스타 파스타 메뉴 2종과 와인에이드, 미니샐러드로 이루어진 세트로 9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기존 가격에서 30% 가량 할인된 금액(1만59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알뜰한 데이트를 계획중인 커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월 14일까지 '썸 세트'를 주문한 고객이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를 작성해 매장 내 비치된 이벤트 박스에 넣으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한 커플에겐 골드 커플링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6일로 개별 통지한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커플들의 중요한 기념일을 맞이해 커플뿐만 아니라 연애 전의 썸씽(Something)을 타는 썸남썸녀들을 위해 파스타도 먹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3월 서울 삼청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메조디파스타는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11개국에서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프랑스 내 파스타 전문점 프랜차이즈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생면 컵파스타 브랜드로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면과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주문 방식과 각자의 입맛에 맞는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양정에 2호점을 오픈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