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홍삼과 녹용으로 만든 녹홍수, 750세트 설맞이 한정 판매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14:12


민영기의 녹홍수

홍삼의 신비와 녹골의 효능이 결합하면 어떨까! 한국인의 5천 년 건강문화 DNA에는 인삼과 녹용이 있다. 인삼을 정제한 게 홍삼이고, 사슴의 뼈를 고아 만든 보약이 녹골이다. 인삼을 증기로 찌어 수치(修治)해서 만든 홍삼은 애호가들 사이에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약한 체질인 사람이 잔병치레를 줄이고,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녹골은 한의학계에서는 신체허약을 치료하며 근골(筋骨)을 튼튼히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홍삼과 녹골의 장점이 만나면 인체에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를 담당하는 등 스포츠 한의학 분야를 개척한 민영기 박사는 이 같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겼다. 6년근 홍삼과 녹골진액을 배합한 녹홍수가 그것이다. 홍삼은 국내산이고, 녹골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자란 사슴에서 얻었다. 국민건강식품 홍삼이 사슴녹골진액을 만나 더욱 진해진 것이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은 최고 품질이다. 7년째부터는 목질화가 진행되기에 약효는 6년근이 더 뛰어나다. 국내산 홍삼에는 인체에 유익한 사포닌 32종이 함유돼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은 8종, 중국은 15종, 미국은 14종에 불과하다. 부원료인 대추 백작약 생강 황기 당귀 천궁 갈근 지황 길경 계지 감초 등은 한약의 주 재료들이다. 녹홍수는 인체에 좋은 다양한 식물과 사슴의 녹골이 결합한 가족 지킴이로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의 활력 넘친 생활에 도우미 역할이 기대된다.

홍삼전문인 제조사측에서는 "늙지 않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인간 소망을 담았다"고 추천한다. 체력강화가 필요한 직장인, 집중력이 요구되는 학생에게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 넣기에 좋은 제품이라는 것이다.

휴대하기에 간편한 파우치로 포장된 녹홍수의 소비자 가격은 19만8000원이고, 온라인 최저가도 18만8100원이다. 그러나 리뷰24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에 앞두고 750세트만 65% 파격 할인가인 7만원에 판매한다. 리뷰24 단독진행으로 전량 소진시 종료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기자 lucid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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