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켜냈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와 경차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977만대로 3위를 유지했으며, 독일은 내수회복과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0.9% 증가한 593만대로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인도가 6위, 멕시코 7위, 브라질이 8위, 스페인이 9위, 캐나다가 10위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중국과 미국시장의 판매증가로 전년대비 2.0% 증가한 9010만대를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