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보다 당첨확률이 두 배 이상 높은 연금복권에서 올해 첫 1등이 배출됐다. 이 주인공은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돼 13억원에 달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이번 1, 2등 동시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경남 창원시 해운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금복권520은 당첨금을 연금식으로 분할 지급하는 복권으로 판매 중인 인쇄복권 중 1등 당첨확률(1/315만)이 가장 높다. 당첨금은 1등에게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고 2등에게는 1억원의 일시금을 제공한다. 연금복권 구매나 당첨결과 정보는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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