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시너지컨설팅, 신언서판(身言書判) 채용컨설팅·면접관 교육 진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27 13:48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조직이나 단체, 넓게는 국가를 잘 운영하기 위한 요건 중 하나가 바로 '인재'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도 있듯이 인재를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조직의 안위와 발전의 주춧돌이 된다.

기업에서도 조직의 인력 구성이 미래가치를 결정할 정도로 인재 등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예로부터 우수한 인재를 변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신언서판(身言書判)이다. 중국 당서(唐書)의 선거지(選擧志)에 따르면 당나라에서는 관리를 등용할 때 신언서판 네 가지를 두루 갖춘 사람을 으뜸으로 선발했다고 한다.

기업에서도 직원을 채용할 때 자기소개서와 논술, 심층 및 이색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를 여러 측면에서 평가하고 있지만, 출신 학교와 성적, 토익 및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 중심의 채용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적성이나 의지와 상관없는 '스펙 쌓기'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채용컨설팅 전문 기업 시너지컨설팅(대표 이병철)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고비용과 기존의 채용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개인의 태도와 역량,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는 새로운 방식의 채용기법 'neo 신언서판'을 개발해 채용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면접관들의 인재선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면접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너지컨설팅의 「neo 신언서판」은 지원자의 스펙과 관계 없이 사회인으로서의 매너와 태도를 평가하는 신(身), 지원자의 언어 또는 문서표현 능력 즉, 소통능력을 평가하는 언(言), 지원자의 지식과 지혜,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과 인문학적 교양을 평가하는 서(書), 신언서(身言書)를 이용하여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것 즉, 상황판단 능력을 평가하는 판(判)으로 지원자의 조직적합성, 직무적합성, 동기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언서판 면접관교육, 채용컨설팅 관련 문의는 ㈜시너지컨설팅(02-571-919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