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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 "고객접점 확대나선다"…'게이트맨와이드'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1-25 14:53


게이트맨와이드 wx100.

아이레보(사장 김민규)가 25일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의 혁신을 계승한 신규 브랜드 '게이트맨와이드'를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도어록을 사용 고객이 증가, 디지털도어록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아이레보에 따르면 최근 구매 경향은 온라인이나 열쇠점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보급형 저가 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 낮은 가격으로 쉽게 구매한 제품이 품질에 대한 기대와 생산자에 대한 신뢰가 낮기 때문이다.

아이레보의 '게이트맨와이드'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다. 보안이 뛰어난 후크 메커니즘, 불을 막아주는 화재대응 기능 등을 적용했고 프리미엄 브랜드 '게이트맨'을 생산하는 아이레보의 높은 품질 관리기준을 적용해 안전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전국 24시간 365일 출동하는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레보 '게이트맨와이드'는 주키 13종, 보조키 17종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올해는 주키 5종, 보조키 5종 등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3월 출시 예정인 푸시풀타입의 '게이트맨와이드 WX100'다. WX-100은 안에서는 밀고(푸시), 밖에서는 당기는(풀) 푸시풀 디지털도어록이다. 푸시풀도어록은 사용자가 위급 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엑시트바를 가정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아이레보는 이를 가정용에 적용하기 위해 손잡이를 최대한 크게 디자인했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게이트맨와이드는 게이트맨에 이어 전략적으로 론칭 하는 브랜드"라며 "와이드의 의미와 같이 더 좋은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3000여여개 열쇠점에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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