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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사장 김민규)가 25일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의 혁신을 계승한 신규 브랜드 '게이트맨와이드'를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레보 '게이트맨와이드'는 주키 13종, 보조키 17종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올해는 주키 5종, 보조키 5종 등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3월 출시 예정인 푸시풀타입의 '게이트맨와이드 WX100'다. WX-100은 안에서는 밀고(푸시), 밖에서는 당기는(풀) 푸시풀 디지털도어록이다. 푸시풀도어록은 사용자가 위급 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엑시트바를 가정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아이레보는 이를 가정용에 적용하기 위해 손잡이를 최대한 크게 디자인했다.
아이레보 관계자는 "게이트맨와이드는 게이트맨에 이어 전략적으로 론칭 하는 브랜드"라며 "와이드의 의미와 같이 더 좋은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3000여여개 열쇠점에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