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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www.allo-lugh.com)가 캐릭터 알로와 루를 활용한 액세서리 및 룸데코 라인을 동시에 출시했다.
신규 캐릭터 라인 출시와 함께 알로앤루는 매장 내 '스페셜 캐릭터 액세서리 존'을 구성하고, 캐릭터 상품을 한데 모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장을 구성할 전망이다.
알로앤루는 봄 시즌을 맞아 코랄, 민트 등 따스한 색채의 유러피안 감성이 가미된 컬러 패브릭류 '베이비 룸데코(Room Deco)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코랄과 민트는 알로앤루에서 처음 선보이는 색상으로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색채가 특징이다. 최근 서로 다른 패턴으로 디자인된 침구를 믹스매치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이불커버세트, 패드, 쿠션, 인형, 액자 등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 'DIY 룸데코'가 가능하다.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 관계자는 "국내외 유아동복 소비자들의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 상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라며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 향후 알로앤루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매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