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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크레인 사고
이 사고로 기계실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망자는 김모(58), 문모(59), 허모(61)씨이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 박모(57)씨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소방본부가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끝내 숨졌다.
이날 크레인 철거작업에는 모두 5명이 투입됐다. 한 사람은 지상에서 작업감독을 해 사고를 면했다.
경찰은 감독관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규정 준수 위반은 없었는지 조선소와 철거 업체를 상대로 수사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부산 크레인 사고
부산 크레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