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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결혼을 앞둔 SBS 아나운서 김환의 로맨틱한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프리미어 비핸즈 관계자는 "김환 아나운서와 예비신부가 겨울에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청첩장을 원했다. 따뜻한 베이지 컬러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조합된 청첩장을 받아보고 만족스러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환 아나운서는 23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8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김환 아나운서가 다니는 교회 목사가, 사회는 신랑의 절친인 최기환, 김일중 아나운서가 1부, 2부 진행을 나눠 맡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